사회의 일원으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임을 지원합니다.
수도권 자조모임 장년회(사춘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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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름은 사춘기(四春期)입니다.] 사춘기는 제 1의 사춘기떄와 같은 젊은 마음으로 건강하고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서 인생을 즐겁고 보람되게 즐기자는 의미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 슬픈 일들 고개 넘어가듯 살아오며 어느덧 우리는 근육장애와 함께 40대를 맞았습니다. 아직도 근육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이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40대 이후의 중장년 근육장애인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모아 문화탐방, 맛집 탐방을 다니는 모임입니다. 나이대가 비슷한 근육장애인이 모여있는 모임이기 때문에 원활하게 소통을 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새로운 멤버가 와도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이동성이 좋지 않아 가지 못하였던 장소를 모임에서 여행을 다니면서 갈 수 있다는게 좋은거같습니다.
○ 자격 : 근육장애인 당사자 ○ 나이 : 40대 이상 ○ 지역 : 수도권 거주자 ○ 모임회장(박광수) : 010-3289-5570 ○ 기타문의 : 02-2654-4399 ○ 매달 납부 : 1만원 ○ 연회비 납부 : 10만원 *연회비로 납부하는 경우 2만원 할인됩니다. ○ 활동주기 : 연 4회이상(분기별)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연 1회 진행하려고 노력합니다. - 대부분 당일치기로 여행을 많이 다니지만 코로나 종식 후 단기 숙박 여행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 최소 7~8명이 모여 여행을 가는데 한 곳에서 만나서 장애인버스를 타고 관광지로 이동 을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연초에 회원들과 회의를 통해 연 계획을 세우고 여행을 다녔 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카톡으로 원하는 장소를 모집 후, 투표를 통해 여행 장소를 결정합 니다. ○수많은 여행을 다니면서 어느 하나 딱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가 하기가 어렵네요. 저희는 매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40대 이상 사람들이 모여 여행을 하면 인생에 대한 고민도 많이 공유하고 서로 가지고 있는 질환에 대해 정보교환도 하며 서로에 실이 아닌 득이 되는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교통이 어려워 가지 못하였던 곳을 다 같이 가면 그 지역에 반가움, 새로 움이 더해집니다. 좋은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회원들 모두가 심적 으로 치유가 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거 같아요. 이렇게 즐거운 여행은 항상 시간이 빨리 가서 너무 아쉬운 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사춘기 회원들과 다시 즐겁게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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